기리보이 내세운 브라만 2018 SS 룩북 단독 공개
키스 에이프에 이어.









2017 가을, 겨울 시즌 야심 차게 첫 출발을 알린 국내 스트릿 브랜드 브라만. 브라만이 2018 봄, 여름 컬렉션의 룩북을 공개했다. 지난 캠페인의 모델이었던 키스 에이프에 이어 새 시즌의 모델은 남다른 감각의 아티스트 기리보이. 짧게 자른 머리를 샛노랗게 염색한 기리보이는 브라만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제 옷인 듯 소화한다. 도쿄 다이칸야마에서 촬영한 룩북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트렌드와 편안함이 공존하면서도 특유의 동양미까지 녹여넣어 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위 룩북을 통해 데님 재킷과 후디 등으로 구성된 새 제품군을 점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