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아키모토 코즈에
오혁이 사인 받아간 사진집의 주인공.






가지런한 일자 앞머리, 붉은 입술, 치켜세운 눈꼬리. 연남동 다다이즘 쇼룸에서 만난 아키모토 코즈에는 몇년 전 모습 그대로였다. 그리고 그녀는 30번째 생일을 맞아 발행한, 자신의 시그너처를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을 서울에 소개했다. “사진집 <코즈에 2017-2018> 발간으로 서울을 찾았어요. 이 책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죠. 사진 작업을 함께한 다솜의 공간에서 내 책을 구매하는 이들과 만남을 갖기 위해서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바조우가 99퍼센트이즈- 런웨이에 선 그녀를 위해 특별 제작한 프린트 티셔츠와 심플한 몇몇 액세서리를 착용한 서울의 코즈에를 만나보자. 전세계 단 30곳에서 판매되는 그녀의 사진집과 에리 와키야마의 일러스트 배지가 전시된 책 발간회 확인은 아래의 갤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