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거쉬 2020 SS 컬렉션 'ELECTRIC WALTZ' 룩북 공개
지미 헨드릭스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조거쉬가 2020 봄, 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새 컬렉션의 이름은 일렉트릭 왈츠(ELECTRIC WALTZ)로, 21세기의 전기 기술과 클래식 왈츠의 혼합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평소 빈티지 아이템을 재해석하여 독특한 디자인을 전개한 조거쉬 답게, 이번 룩북에서는 불에 그슬린 리바이스 데님 재킷, 각기 다른 두 가지 티셔츠를 이어 붙여 완성한 티셔츠, 앞뒤 면을 뒤집은 채 프린트를 더한 스웨트 셔츠 등을 선보였다. 조거쉬는 미국의 기타리스트 지미 핸드릭스의 스타일링에서도 영감을 얻었는데, 컬렉션과 매치하기 좋은 기다란 깃털을 꽂은 카우보이 모자, 반투명한 에나멜 소재로 완성된 웨스턴 벨트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공개했다.
조거쉬의 2020 봄, 여름 컬렉션은 위 갤러리의 룩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