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마블과 함께 '데드풀 3' 촬영 중"
차기 ‘어벤져스’에 출연하게 될까?
미국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3>의 제작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24일,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라이언>에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우리는 지금 마블과 함께 <데드풀 3>를 촬영하고 있다. 갑자기 빅 리그에 진출한 느낌이다. 이건 엄청난 일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과 2018년 개봉한 <데드풀> 시리즈의 판권은 본래 20세기 폭스가 소유하고 있었지만, 2019년 3월 월트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며 <데드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편입됐다. 때문에 <데드풀>이 차기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하게 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더불어 커지고 있다. 한편 <데드풀>의 각본을 쓴 폴 워닉은 전작과 동일하게 작품의 R등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