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백종원과 함께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 제작한다
“와서 이거 좀 봐유.”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손을 잡고 오리지널 시리즈 <백스피릿>을 제작한다. <백스피릿>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분야의 인물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획으로, 넷플릭스가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첫 번째 리얼리티 시리즈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주, 맥주와 같은 일상적인 술부터 전통주, 막걸리, 수제 맥주까지 국내의 다양한 주류가 소개될 전망. 시리즈 연출은 백종원과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등으로 호흡을 맞춘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PD가 맡았다. <백스피릿>의 공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백90여 개 국에 스트리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