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x 슈퍼픽션 협업 공개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가이드.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몽블랑이 슈퍼픽션과의 협업을 공개했다.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몽블랑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의 만남이 잘 어울릴까 하는 의문을 잠시, 제품의 이미지를 접하는 순간 바로 당신의 지갑이 열릴 것이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던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몽블랑 x 슈퍼픽션의 협업 비주얼로 선보이는 기프트 셀렉션은 폭이 넓다. 매트한 실버 컬러와 블랙 레더 트리밍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빈 사이즈의 트롤리부터 유서 깊은 미네르바 시계를 재해석한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과 세련된 스타일의 명함지갑, 도시 여행자를 위한 백팩, 유니크한 매력의 익스플로러 오 드 퍼퓸, 몽블랑 하면 떠오르는 스타워커 메탈 볼펜까지 이 정도면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사람도 단번에 만족시킬 수 있을 라인업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슈퍼픽션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캐릭터가 함께했다는 점이 재미있다. 얼마 전 공개된 익스플로러 영상에 등장하는 테일러 스캇은 슈퍼픽션의 캐릭터 중 가장 패셔너블한 인물이다. 멋진 중절모와 콧수염, 다크 그레이 슈트 올 세트에 브라운 슈즈를 매칭 한 스캇과 레드 슈트 올 세트 룩의 어시스턴트 닉이 제안하는 몽블랑의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셀력션은 위트 있는 발상으로 어우러진다.
먼저 테일러 스캇이 제안하는 #MY4810 트롤리는 당신의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심플하고 우아한 컬러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블랙 레더 트리밍 디테일의 조화는 실버 트롤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저소음 볼 베어링 휠 4개로 움직임이 편하며 콤팩트 한 사이즈로 비즈니스 트립이나 여행을 갈 때에도 기내용 가방으로 적합하다. 그립감이 뛰어난 레더 핸들과 다양한 길이로 늘어나는 바 익스텐션, 3가지 컬러로 제공되는 맞춤형 태그와 같은 디테일 또한 놓치지 않았다. 가격은 85만 원.
이번엔 닉이 제안하는 몽블랑의 해리티지가 살아있는 1858 지오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카키 그린 다이얼과 브론즈 케이스로 산악 탐험의 정신을 강조한 이 제품은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출시된 정통 미네르바 시계를 재해석한 1858 컬렉션으로 산악 탐험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 세븐 서밋 산악 챌린지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또한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우븐 카키 그린 ‘나토’ 스트랩을 매치해 모던한 룩을 완성했다. 가격은 7백87만 원.
실용적인 익스트림 2.0 뷰 포켓이 포함된 명함 지갑은 이번에도 닉의 추천이다. ‘기프트의 정석’과 같은 명함지갑이지만 블랙 컬러의 내부 가죽과 카본 섬유 프린트 가죽이 합쳐진 형태로 촉감의 디테일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명함 수납공간, 신용카드 슬롯 1개, 뷰 포켓 1개, 추가 플랫 포켓 1개로 미니 지갑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몽블랑의 쉴드 기술이 적용된 골드 컬러 포켓 라이닝을 갖추고 있으며, 신용카드 등의 복제를 예방한다. 가격은 24만 원.
데일리 아이템으로 실용성이 뛰어난 백팩은 스캇과 닉,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 누구나 시크하게 소화할 수 있는 매트한 블랙 컬러로, 크게 수납공간이 3개로 나누어져 있다. 내부에 패딩 처리된 노트북 수납공간, 휴대폰 포켓 2개, 패딩 처리된 오픈 포켓 1개, 지퍼 포켓 1개, 필기구용 루프 3개로 이루어져 있다. 부분적으로 가미된 카본 섬유 프린트 가죽이 포인트로 넉넉한 사이즈의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완성했다. 가격은 1백32만 원.
몽블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로 사막에 당당하게 서있는 스캇의 비주얼로 패키지를 새롭게 재구성해 출시될 예정이다. 스캇이 탐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영상이 얼마 전 공개되었다. 전 세계를 여행하는 3명의 조향사가 고른 향의 원료로 이탈리아 베르가못의 시트러스 향, 아이티산 베티버의 헤이즐넛향, 인도네시아의 파촐리와 우디 향이 어우러져 어떤 상황,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향을 완성했다. 가격은 12만5천 원.
몽블랑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필기구, 그중 작년 리뉴얼해 선보인 스타워커 컬렉션. 스캇이 본인 키보다 큰 메탈 볼펜을 든 모습이 이미지는 세련됨과 귀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스타워커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우주 탐험을 테마로 몽블랑 엠블럼이 마치 달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모습과 같다. 방대한 우주공간을 탐험하는 위대한 순간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과 닮아있다. 다양한 컬러의 잉크로 교체할 수 있으며, 편안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7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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