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20 FW 코펜하겐 패션위크
‘얼죽코’들의 도시.
<하입비스트>가 런던, 밀라노, 파리에 이어, 이번에는 북유럽 코펜하겐에서 열린 패션위크 현장을 포착했다. 영상 0℃ 언저리를 맴도는 코펜하겐의 날씨 속에서도, 길거리에 나선 이들은 패딩 점퍼보다 여러 겹의 재킷과 코트를 레이어드하는 것을 즐겼다. 회색 도시를 배경으로 화려한 색감의 아이템을 걸친 이들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위크가 열리는 여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코펜하겐에서도 스니커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골목마다 고어텍스를 두른 나이키 스니커부터 키코 코스타디노브 x 아식스, 발렌시아가 트랙 스니커, 뉴발란스 990V5 등 다양한 스니커를 목격할 수 있으며, 자크무스, 루이 비통, 보테가 베테타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 및 액세서리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2020 가을, 겨울의 트렌트를 엿볼 수 있는 코펜하겐의 스트리트 스타일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