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그러데이션을 뒤덮은 제이 발빈 x 나이키 에어 조던 1 공개

콜롬비아 출신의 라틴 뮤지션 제이 발빈이 나이키와 협업한 에어 조던 1을 공개했다. 지난 8월 베이프와 협업 티셔츠를 선보인 그는 <2020 슈퍼볼 LIV> 하프타임 쇼에서 새 협업 스니커를 신고 등장해 미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 발빈 x 에어 조던 1의 가장 큰 특징은 어퍼를 휘감은 무지개 그러데이션 컬러. 화이트 컬러의 아웃솔과 블랙 컬러의 슈레이스를 제외한 신발 전체는 무지개 컬러로 완성됐으며, 신발 각 부분에는 들쭉날쭉한 모양의 패널 장식이 얹어졌다. 단, 아직까지 해당 스니커가 실제 발매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제이 발빈은 지난해 마룬파이브에 이어, <2020 슈퍼볼 LIV> 하프타임 쇼에서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무대에 올라 ‘Que Calor’와 ‘Mi Gente’를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