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 과거의 트렌드를 반영한 데님 시리즈 출시
1991, 1992, 2003년의 트렌드를 각각의 데님에 반영했다.


















아크네 스튜디오가 2020 봄, 여름의 새로운 데님 컬렉션을 선보인다.
1997년 조니 요한슨과 그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크네 스튜디오는 빨간 스티치를 이용해 1백 벌의 데님 팬츠를 만들어 그의 가족과 지인에게 배포했다. 그렇게 시작된 아크네 스튜디오의 데님 컬렉션은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 세계로 그 이름이 퍼졌고, 이후 여러 차례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님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핵심 DNA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20년 봄, 여름 아크네 스튜디오는 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시리즈별 데님 컬렉션을 준비했다.
우선 유니섹스 시리즈, 1991과 1992는 해당 해의 트렌드를 반영해 루즈컷과 하이 웨이스트 부츠컷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여성을 위한 1993과 1994는 하이 라이즈 테이퍼드와 스키니로 각각 제작됐다. 오직 남성만을 위한 2003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두꺼운 데님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모든 시리즈는 아크네 스튜디오 데님 고유의 컬러 팔레트가 적용됐다.
2020 봄, 여름 아크네 스튜디오의 모든 데님 컬렉션은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지금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