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이 새로운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를 출시한다. 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1979년 출시한 경주화 ‘아즈텍’과 1983년 출시한 러닝화 ‘클래식 레더’를 결합한 모델로써 1970년대와 19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로 수십 년의 연구와 디자인을 거쳤다. 그 결과 과거의 감성과 현대의 트렌드를 잇는 매력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상단부는 1970년대 리복 ‘레이싱 클럽’을 연상시키는 레드, 화이트, 블루 등의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나일론, 스웨이드, 가죽 소재가 혼합되어 있으며 설포 부분에는 리복 윈도 박스 로고를 반투명 필름 형태로 부착했다. 미드솔은 상단부와 대조되는 컬러와 소재를 사용했으며, 볼록한 모양과 함께 현대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국내에서는 블루를 포함해 블랙, 화이트까지 총 세 가지 색상을 만나볼 수 있다.

리복은 새로운 클래식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계 각국의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총 열여덟 명과 협업한 ‘Write Your Legacy(지금 이 순간, 나의 이야기)’ 캠페인을 함께 공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은 ‘유산은 당신이 남기고 간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창조하는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클래식 레더 레거시를 활용한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사진, 그림, 영상 등의 아트워크로 구현했다.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라인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컨템퍼러리 라인의 정수가 결합한 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멀티 스니커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Write Your Legacy’ 캠페인 아트워크 시리즈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