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이, 알렉산더 지라드의 타이포가 활용된 2020 FW 컬렉션 출시
20세기 모더니즘 작품이 사카이의 옷에 그려졌다.




지난 3월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공개된 사카이와 알렉산더 지라드의 협업 컬렉션이 출시된다. 알렉산더 지라드는 타이포그래픽, 가구, 식기, 인테리어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한 20세기 모더니즘의 선구자격 디자이너. 협업 컬렉션 아이템에는 알렉산더 지라드의 타이포그래피에 사카이의 브랜드명을 레드, 블루, 옐로 등의 컬러로 칠한 그래픽이 주로 활용됐다. 눈에 띄는 아이템은 리버서블 재킷으로, 취향에 따라 타이포그래픽과 올블랙 중 한 면을 선택해 스타일링할 수 있다. 사카이와 알렉산더 지라드의 협업 컬렉션 중 후디와 티셔츠 아이템은 8월 26일부터, 리버서블 재킷과 셔츠가 포함된 남성복은 9월 19일부터 사카이 더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