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롤드컵' 위한 특별한 신발 & 의류 컬렉션을 출시한다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특별한 스니커와 의류 컬렉션을 출시한다. 그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아이템은 에어 조던 1 하이 줌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에어 조던 1의 어퍼에는 화이트와 퍼플 컬러가 고루 칠해졌으며 텅의 오른쪽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맵 중 하나인 ‘소환사의 협곡’의 미니맵이 그려졌다.

나이키는 이번 컬렉션에 에어 조던 1을 비롯해 에어 맥스 90, 블레이저 미드 ‘77, 에어 포스 1 로우, 에어 포스 1 하이, 에어 맥스 270 리액트, 조이라이드 듀얼 런 2 그리고 에어 맥스 2X까지 무려 여덟 개의 스니커를 포함했다. 모두 게임이라는 테마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됐는데, 블레이저 미드 ‘77의 경우 측면 스우시 로고가 고전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 콘셉트로 그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탑 이스포츠, 징동 게이밍, 쑤닝 그리고 LGD 게이밍의 팀 저지와 스웨트셔츠, 후디, 반소매 티셔츠가 함께 출시된다.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특별 의류 캡슐 컬렉션은 ‘롤드컵’의 대회 일정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롤드컵’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