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명작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를 리메이크한다
17년 만에 되살아나는 명작 게임.
유비소프트가 명작으로 평가받는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를 현 세대 기기에 맞게 리메이크한다. 이번 작품은 유비소프트가 처음으로 리마스터 혹은 리부트가 아닌 순수한 리메이크 버전으로 내놓는 게임이다.
유비소프트 퓬과 유비소프트 뭄바이는 오리지널 게임을 새로운 모션 캡처 애니메이션과 에셋을 이용해 현 시대의 앤빌넥스트 엔진을 기반으로 재구성했고, 게임플레이도 현 세대에 맞게 조정했다. 유비소프트는 기본적인 스토리라인과 게임플레이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카메라 컨트롤과 전투 시스템에 일부 향상이 있다고 밝혔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버전은 2021년 1월 21일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새롭게 출시될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시리즈 S’,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호환될 전망이다. 가격은 39.99 달러, 한화 약 4만8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