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북숭이 스니커', 노트르 x 나이키 덩크 하이 ‘블루 보이드’ 공개
‘악수하는 스우시’는 그대로 유지됐다.
최근 슈프림, 프라그먼트 디자인, 앰부시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덩크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새로운 나이키 협업 덩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나이키와 함께한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시카고 기반의 편집숍 노트르. 지난 2020년 8월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두 브랜드의 협업 덩크는 블루 컬러웨이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밝은 블루 컬러가 적용된 어퍼 레이어는 털이 덥수룩한 스웨이드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어퍼 부분은 매끈한 가죽 소재로 완성됐다. 지난번 협업 스니커와 동일하게 스니커 안쪽에 자리한 스우시는 두 사람이 악수하고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눈길을 끈다.
노트르 x 나이키 덩크 하이 ‘블루 보이드’의 공식 발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봄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발매 가격은 1백20 달러, 한화로 약 13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