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디올’을 초콜릿 시럽 속에 투하해도 원상 복구가 될까?

스니커 케어 용품 전문업체 크렙 프로텍트가 스니커 팬들을 아찔하게 할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고가의 ‘에어 디올’ 디올 x 에어 조던 1 하이 OG를 초콜릿 시럽으로 뒤덮은 뒤 크렙 프로텍트 360 제품으로 얼룩을 제거하는 세척력 실험 영상.

영상은 투명한 수조 안에 23통의 허쉬 초콜릿 시럽을 짜 넣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초콜릿 시럽이 수조를 가득 채우자 그 안에는 1천만 원 이상으로 거래되는 ‘에어 디올’ 스니커가 투하된다. 손으로 꾹 눌러 넣은 뒤 시럽을 골고루 바른 에어 디올은 이후 24시간의 건조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미 초콜릿으로 뒤덮인 에어 디올을 크렙 프로텍트의 제품을 이용한 솔질로 다시 새것 같은 모습으로 되돌리는 모습이 이어진다.

크렙 프로텍트의 클리닝 제품은 98%가 호호바와 코코넛 워터 등 자연 성분으로 이루어져 얼룩 제거에는 탁월하지만 스니커 소재의 손상은 최소화한다. 크렙 프로텍트의 큐어 키트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18 달러, 한화 약 2만1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