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새로운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최초 공개
아이오닉 5와 다른 점은?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4일 현대는 세븐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의 헤드램프에는 현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 실내 공간은 우드 소재 및 패브릭 시트로 장식되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완성된 덕분에 여유로운 공간감 자랑한다. 일반 내연기관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라운지 스타일의 실내 공간은 아이오닉이 선보일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결과물이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새 SUV 콘셉트카, 세븐은 11월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