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D 스튜디오, 초고퀄리티 '배트맨 & 브루스 웨인' 피규어 출시
가격은 4백만 원대.
‘하이퍼리얼’ 스태추 피규어를 제작하는 피규어 메이커 JND 스튜디오가 지난 7월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전 ‘할리퀸’에 이어 <다크 나이트> 버전 1:3 ‘배트맨 & 브루스 웨인’ 듀오 피규어를 출시했다. JND 스튜디오는 그동안 ‘조커‘, ‘원더우먼 1984’, ‘캣우먼’ 등 뛰어난 퀄리티의 DC 세계관 캐릭터 스태추로 인기를 끌어왔다.
새로운 피규어는 <다크 나이트>에 등장하는 배트맨의 히어로 코스튬 모습과 일반인인 브루스 웨인일 때의 모습 두 가지를 모두 담고 있다. JND 스튜디오는 ‘다크 나이트 3부작’에 드러나는 브루스 웨인의 내적 갈등과 정체성에 주목했으며, 이를 나타내기 위한 특별한 ‘듀얼 버전’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두 개의 피규어는 각각 배트슈트를 완벽히 장착한 모습과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모습을 현실감 있게 나타낸다. 배트슈트를 착용한 피규어는 싱글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JND 스튜디오의 <다크 나이트> 버전 1:3 ‘배트맨 & 브루스 웨인’ 스태추 피규어는 각각 약 70cm, 67cm의 크기로, 듀얼 버전을 위해 확장된 받침대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듀오 버전이 한화 약 4백26만 원, 싱글 버전이 약 2백84만 원이다. 현재는 출시 직후 품절된 상황. 상단 갤러리에서 피규어의 상세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