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필립의 희귀 '노틸러스' 모델이 브랜드 최초 NFT로 출시된다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모델.
파텍 필립이 브랜드 역사상 첫 NFT로 메타버스 세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NFT는 바로 생산 중단된 노틸러스 5711/1A-010. NFT는 중동의 개인 소유주가 제작한 것으로, SM-ART 플랫폼을 통해 11월 중순 3일간 경매에 부쳐진다.
파텍 필립의 이번 NFT는 브랜드의 역사를 소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SM-ART 측의 설명이다. 파텍 필립 노틸러스 5711/1A-010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수요가 따르는 모델이다.
SM-ART의 공동 설립자 대니 생하는 “파텍 필립 노틸러스 NFT는 실제 시계가 나왔을 때만큼 획기적이고 독특하다. 우리는 시계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파텍 필립이 시계를 제작할 때 들이는 장인정신을 잘 알고 있고, 그만큼 우리도 심혈을 기울여 NFT를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실제 NFT 비주얼은 경매 당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매 일정 등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 SM-ART 웹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