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SB 덩크 로우 ‘성 패트릭의 날’ 실물 들여다보기
금빛 스우시, 흰색 토끼풀, 스웨이드 어퍼의 조합.
나이키 덩크 집안의 새 식구, SB 덩크 로우 ‘성 패트릭의 날’ 실물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념일과 명절을 기념하는 스니커를 꾸준히 제작해온 나이키는 이번에 아일랜드의 축제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새 스니커를 제작했다. 참고로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의 성직자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3월 17일을 기리는 날로, 이날만큼은 모두가 녹색 옷을 입고 맥주를 마시며 거리를 행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SB 덩크 로우 ‘성 패트릭의 날’의 어퍼 전체에 그린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됐다. 어퍼 측면에는 메탈릭 골드 컬러의 스우시가 자리하고 있으며, 힐카운터 부근에는 흰색 토끼풀 장식이 새겨져 눈길을 끈다. 아직까지 나이키에 의한 공식 발매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스니커는 오는 2022년 3월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