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애니콜’ 갤럭시 버즈 프로 케이스의 또 다른 버전이 나왔다
애니콜 ‘A100 미니폴더’ 모델.
올해 1월,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 당시 화제를 모은 ‘애니콜’ 레트로 케이스가 또 다른 모델로 찾아왔다. 당시 한정 기간 동안 삼성닷컴을 통해 버즈 프로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만 제공됐던 ‘애니콜’ 레트로 케이스 2종은 각각 2002년 출시작 SGH-T100과 2004년 출시작 SGH-E700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그보다 앞선 1999년에 만들어진 SCH-A100을 본따 제작됐다. 케이스는 독특한 질감을 지닌 실버 컬러의 각진 외관과 스트랩 홀까지 원래 기기의 모양을 빼닮았다. 1999년 당시 사용된 “앞서가는 것만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라는 광고 문구도 제품 안내 페이지에 그대로 활용됐다. 해당 케이스는 지금 쿠팡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 패키지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