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화이트 x 바빌론 LA의 협업 ‘Ill Wind’ 컬렉션 발매 정보
워크 재킷, 티셔츠, 아트북, 7인치 바이닐까지.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바빌론 LA가 오프 화이트와의 새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ILL WIND’. 해당 타이틀은 미국 재즈 가수 사라 본의 대표곡 ‘Ill Wind’에서 따온 것으로, 실제 그의 재즈곡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다양한 의류에 새겨 넣었다.
제품군은 워크 재킷, 후디, 스웨트셔츠, 티셔츠, 핀, 우산 등으로 꾸려졌다. 각 아이템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비롯해 뒤짚힌 우산을 들고 있는 해골, 바람에 휘날리는 야자수, 피스 마크를 녹여낸 ‘OFF’ 문구 등의 그래픽이 새겨졌다. 한정판 아트북도 함께 출시된다. 1백44 페이지로 구성된 해당 책에서는 칼리 드윗, 베르디, 산치토, 피터 서덜랜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명 프로듀서 날리지의 신곡이 수록된 7인치 바이닐이 책과 함께 제공된다.
바빌론 LA와 오프 화이트의 ‘Ill Wind’ 협업 컬렉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23일 오전 4시, 바빌론 L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포토그래퍼 샌디 킴이 LA 다운타운에서 촬영한 컬렉션 룩북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