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2번째 골로 본인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리그 득점은 17골로 차범근과 타이 기록.
토트넘 홋스퍼 FC의 손흥민이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영국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리그 17번째 골이자 리그컵 및 UEFA 유로파리그 골을 포함하면 총 22번째 골이다. 2016-2017시즌의 21골로 만든 본인의 공식전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한 것. 또한 이는 차범근 전 감독이 1985-86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세운 한국인 유럽 5대 리그 최다골(17골)과 타이 기록이다.
현재 경기는 전반전이 종료됐고, 리즈 유나이티드가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 @premierleague goal number 𝟭𝟳 of the season for our number 𝟳.#THFC ⚪️ #COYS pic.twitter.com/omyrc9iEQb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May 8,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