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이 예상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로건 폴’ 복싱 대결 결과는?
“그는 아주 심하게 두들겨 맞을 거야.”
최근 전 종합격투기 선수 벤 아스크렌과의 대결로 복싱계의 화제를 모았던 2천만 유튜버 제이크 폴. 이번에는 제이크 폴의 친형이자 구독자 2천3백만 명을 보유한 로건 폴과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복싱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복싱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이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TMZ 스포츠>는 최근 마이크 타이슨을 만나 제이크 폴이 메이웨더와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마이크 타이슨은 “아니, 그는 아주 심하게 두들겨 맞을 거야.”라고 답했다. 또한 타이슨은 자신이 제이크, 로건 폴 형제를 좋아하지만, 링 위에서 그들을 만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7일 로건 폴과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경기 홍보 행사에서 서로 마주했다. 이날 동생 제이크 폴은 메이웨더와 말싸움을 벌이던 도중 메이웨더의 모자를 벗기고 달아나 몸싸움으로 번지기도 했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메이웨더와 로건 폴의 복싱 대결은 오는 6월 6일 펼쳐질 예정이다.
all for a hat pic.twitter.com/mfTyvAPT4n
— Logan Paul (@LoganPaul) May 7, 2021
new video & it’s fkn insane
face to face with @FloydMayweather 👊🏼
watch or ill get your hathttps://t.co/fxXowDTaOR pic.twitter.com/f75ouzRsBi— Logan Paul (@LoganPaul) May 9,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