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국내 출시일 및 한정판 피규어 스탠드 공개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배경으로 제작된 액션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의 국내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 출시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시리즈 S’, PC 스팀이며 공식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으로 다뤄진 ‘카마로 탄지로 입지편’부터 ‘무한 열차편’까지의 스토리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와 애니메이션 본편 및 스핀오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는 2 vs 2 대전 형식의 버서스 모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다만, 버서스 모드를 온라인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혹은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발매일과 함께 한정판 패키지도 공개됐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게임 타이틀과 <귀멸의 칼날> 한정판 오리지널 피규어 멀티 스탠드, 디지털 프로덕트 코드가 증정된다. 피규어 멀티 스탠드는 넨도로이드 형태의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가 달려가는 모습으로 완성됐으며, 상단에는 휴대전화를 놓을 수 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직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일반판 및 한정판은 오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PC 스팀판은 2일 뒤인 10월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에 포함된 피규어 멀티 스탠드의 모습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