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싼 도시’ 10위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1위.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미국 컨설팅 회사 머서는 최근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생계비 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생계비가 비싼 도시 1위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홍콩은 2위로 한 단계 내려왔으며, 3위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4위는 일본 도쿄, 5위는 스위스 취리히가 차지했다. 서울은 지난해와 동일한 11위에 올랐다.
한편 미국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전체 14위를 기록한 뉴욕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런던은 18위, 프랑스 파리는 33위, 호주 시드니는 3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직원들의 해외 파견에 앞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전 세계에서 생계비가 가장 비싼 도시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 아슈하바트
2.홍콩
3. 베이루트
4. 도쿄
5. 취리히
6. 상하이
7. 싱가포르
8. 제네바
9. 베이징
10. 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