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SNKRS 앱 ‘익스클루시브 액세스' 이용 시 봇 사용 못한다”

쓰다 걸리면 권리 박탈.

신발
8,001 Hypes

나이키는 지난달 ‘익스클루시브 액세스’ 출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SNKRS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최근 나이키는 이러한 ‘익스클루시브 액세스’ 구매 기회를 받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공유했는데, 그 안에는 스니커 응모에서 늘 논란이 되는 자동화 프로그램, 즉 ‘봇’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나이키는 먼저 해당 ‘익스클루시브 액세스’ 시스템의 목표는 나이키 멤버들에게 소량 한정 발매 제품에 대한 구매 권리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SNKRS 라이브 세션 등 앱 내 콘텐츠에 대한 참여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나이키는 또한 ‘봇’을 이용한 익스클루시브 액세스 이용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계정을 만들기 위해 봇을 이용하거나 자동 구매를 시도하는 유저는 권리를 박탈당하게 된다. 아직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익스클루시브 액세스를 제공받게 될지, 또 권리를 가진 멤버는 누구나 원하는 사이즈를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의 수량이 발매될지 등은 아직 알 수 없다.

오는 8월 9일 출시될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덩크 로우 ‘더 피프티’ 컬렉션은 해당 익스클루시브 액세스 멤버들에게 우선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 보기
기사 공유
기사 내 언급 브랜드

이전 글

나이키, 에어 맥스 DN ‘판다’ 공개
신발

나이키, 에어 맥스 DN ‘판다’ 공개

블루 컬러 ‘다이내믹 에어’ 미드솔이 포인트.

나이키, 에어 맥스 Dn 출시 정보
신발

나이키, 에어 맥스 Dn 출시 정보

“혁신적인 에어 쿠셔닝 기술 ‘다이내믹 에어’를 적용했다.”

나이키, 테크플리스 10주년 기념 ‘리이매진드’ 컬렉션 공개
패션

나이키, 테크플리스 10주년 기념 ‘리이매진드’ 컬렉션 공개

나이키의 런웨이.


나이키, 코비 4 프로트로 ‘골드 메달’ 재출시
신발

나이키, 코비 4 프로트로 ‘골드 메달’ 재출시

15년 전 모습 그대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중국 리그 LPL x 나이키 덩크 로우가 공개됐다
신발

'리그 오브 레전드' 중국 리그 LPL x 나이키 덩크 로우가 공개됐다

신고 다니면 티어 인증 필요 없다.

람보르기니 최후의 V12 자연흡기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 공개
자동차

람보르기니 최후의 V12 자연흡기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 공개

전 세계 6백 대 한정.

무려 53년 만에 진행된 발렌시아가의 쿠튀르 컬렉션 살펴보기
패션

무려 53년 만에 진행된 발렌시아가의 쿠튀르 컬렉션 살펴보기

뎀나 바잘리아 경력 최초의 쿠틔르 컬렉션.

'짝짝이 컬러', 나이키 덩크 로우 ‘멀티 카모’ 2종 국내 공식 발매 정보
신발

'짝짝이 컬러', 나이키 덩크 로우 ‘멀티 카모’ 2종 국내 공식 발매 정보

‘블랙’ & ‘세일’ 컬러웨이.

지난해 제주도 & 강원도보다 여행객이 많았던 국내 여행지 1위는?
여행

지난해 제주도 & 강원도보다 여행객이 많았던 국내 여행지 1위는?

힌트: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카우스 x 사카이 x 나이키 협업 블레이저 로우의 실제 착용 사진
신발

카우스 x 사카이 x 나이키 협업 블레이저 로우의 실제 착용 사진

카우스다운 달달한 컬러.

한여름을 위한 아이템 가득, 슈프림 2021 SS 컬렉션 20주 차 드롭
패션

한여름을 위한 아이템 가득, 슈프림 2021 SS 컬렉션 20주 차 드롭

래쉬가드와 바디보드까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TV 시리즈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TV 시리즈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기생충’ 원작과 같은 세계관?

장 폴 고티에 x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공식 출시 예고
신발

장 폴 고티에 x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공식 출시 예고

총 2가지 컬러웨이.

블랙핑크 x H&M 머천다이즈 의류 및 액세서리 출시 정보
패션 

블랙핑크 x H&M 머천다이즈 의류 및 액세서리 출시 정보

블링크들을 위한 블랙, 핑크 컬러의 아이템들.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