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
<007 시리즈>의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영화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8월 30일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에 한국에서 처음 개봉된다고 밝혔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6대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 출연작이다. 영화는 자메이카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가 선별적 DNA 공격이 가능한 새로운 생화학 무기가 유출되자,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중심 악역 ‘사핀’에는 배우 라미 말렉이 이름을 올렸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최초 2020년 4월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으로 인하여 개봉이 세 번 연기됐다. 한국에서는 9월 29일 개봉되며 영국에서는 9월 30일, 북미에서는 10월 8일 개봉된다. 한편, 배우 라미 말렉이 이야기하는 ‘사핀’ 캐릭터에 관한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