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태블릿 PC 판매량, 삼성 & 아마존 합친 것보다 많다
도대체 얼마나 팔렸길래?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태플릿 PC는 어디 제품일까? 테크 전문 매체 <맥 루머스>는 리서치 업체 IDC 자료를 인용하며, 판매량 1위는 애플로 지난 2021년 2분기 동안 아이패드 총 1천2백90만 대를 출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삼성과 아마존의 갤럭시 탭 S7(약 8백만 대)과 아마존 파이어(약 4백30만 대)의 출하량을 합친 것을 넘어서는 수치다. 지난 2분기 동안 아이패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꾸준히 증가했는데, 원격으로 진행되는 업무 및 교육 시간이 늘어남 따라 자연스레 태블릿 PC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애플이 약 9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디자인을 바꾼 신형 아이패드를 선보일 것이며, 디스플레이 크기 역시 기존보다 큰 14인치 혹은 16인치가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