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최고가' 한남더힐을 제치고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말 그대로 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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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이 2021년 중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로 꼽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8월 2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지난 3월 1백15억 원에 거래되며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전 기록은 한남더힐이 가지고 있는 84억 원이다. 한남더힐은 지난 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 자리를 내줬다. 한편, 한강 이북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는 1백억 원에 거래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파르크 한남’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