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셉 라키가 멧 갈라에서 입은 옷의 정체는 할머니가 만든 퀼팅 이불
증손녀가 직접 증언했다.

에이셉 라키가 멧 갈라에서 착용한 아우터웨어가 실제 퀼팅 이불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스타그램 계정 @books_n_babies는 에이셉 라키가 멧 갈라에서 착용한 아우터웨어가 자신의 증조할머니가 제작한 퀼팅 이불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이불은 최근 중고품 가게에 기증된 것”이라며 “<보그> 기사에서 한 디자이너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해당 이불을 찾았고 이를 아우터웨어로 만들었다는 내용을 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작성자는 “누군가가 이불을 훔쳤다거나 돈을 달라고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며 “증조할머니가 어머니를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제작한 물건이 재능 있는 디자이너를 통해 놀라운 예술 작품에 쓰이게 된 것이 놀라웠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가 공개한 이불 사진은 하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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