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 레가시의 강점이 극대화된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데자뷔' 룩북
격식과 편안함을 고루 갖췄다.
아워 레가시가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데자뷔’를 공개했다. 아워 레가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나잉과 공동 창립자 조쿰 할린은 이번 컬렉션에 관해 “우리 삶의 많은 영역에 영향을 끼친 코로나19 이후 개선된 접근 방식이 필요했다”라며 “환경에 관한 우려를 가지고 의류가 디자인되고 제조되는 방식을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컬렉션은 테일러링 코트부터 아워 레가시의 상징적인 데님까지,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블랙, 베이지, 올리브 컬러의 셔츠와 팬츠, 드레스는 포멀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착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M51 재킷과 쇼츠, 스커트 등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컬렉션에 활용된 컬러 팔레트는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 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음울한 사회상을 전달한다.
아워 레가시의 2022년 봄, 여름 컬렉션 ‘데자뷔’는 몇 개월 내에 아워 레가시 웹사이트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