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팬서 2’ 속 자동차 추격신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마블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시리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촬영 현장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리암 크롤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동부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및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포착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바이크 한 대와 빨간색 스포츠카가 회색 밴을 쫓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는 오코예를 연기한 다나이 구리라, 슈리를 연기한 레티티아 라이트의 대역 배우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오는 2022년 7월 8일 공개할 계획이다. 참고로 마블은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을 해당 작품에서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배우가 트찰라 역할을 맡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My exclusive from the #BlackPanther2 MIT set is live! Can’t wait to see the MCU bring the action to Boston next year.

More exclusive photos and videos in this Twitter thread… https://t.co/ngz3tRryLY

— Liam Crowley – TheDirect.com (@LiamTCrowley) August 30, 2021

The muscle car and dirt bike follow a motorcycle as they loop around for another shot. pic.twitter.com/z0YoQ2bh2B

— Liam Crowley – TheDirect.com (@LiamTCrowley) August 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