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 세계 최초로 제로 웨이스트 혁신 실현하다
범지구적 환경 문제 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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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상품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잔여 제품 수익을 기부하며 화제가 된 스킨케어 브랜드 시타가 이번엔 완전히 분해 가능한 용기 사용으로 세계 최초, 폐기물을 만들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기업이 되었음을 선언했다.
시타의 ‘뉴 제로 웨이스트’ 철학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에 바탕을 둔다. 첫 번째로 제품이 생애 끝에 폐기물이 되지 않으며 사람과 환경에 기여할 것, 둘째로는 제로 웨이스트 실현을 객관적 근거로 검증할 수 있을 것, 마지막으로 생산자는 제품 생에 전체에 걸쳐 이를 책임지고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타는 제품을 완전히 분해해 폐기물 발생 문제를 해결한 제로 웨이스트 철학을 세계 최초로 실행에 옮겼다. 생분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타의 전 제품은 자체 시스템을 통해 완전히 분해 및 퇴비화된다. 사용을 마친 제품 용기는 자체 시설에서 퇴비화를 거쳐 지역 농가 및 커뮤니티에 제공된다. 이렇게 제품의 완전 분해를 직접 실현한 전례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의미 있는 성취이자 결과다.
현재 생분해성 수지 제품을 유통하고 홍보하는 업체들은 많으나, 실제로 수거된 폐기물이 분해되는 경우는 전무하다. 생분해성 수지 제품은 재활용이 안 될 뿐 아니라 분해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 pH 등 특수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큰 비용과 기술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00% 생분해성 수지, 친환경 제품이라는 명목 하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결국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시타는 분해 원료의 활용과 분해, 미생물 기술 등을 무료로 공개한다. 기술 독점보다 제품과 시장에 제약 없이 범지구적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많은 기업이 뛰어들어 시장 전반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시타의 브랜드 철학이다.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을 강조하던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시타는 폐기물 발생 자체를 해결하는 새로운 제로 웨이스트 모델을 세상에 제시한다. 한발 더 나아가 과감하고 용기 있는 기업 가치와 앞으로 시타가 나아갈 방향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자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고 수준 높은 퍼스널 스킨케어 제품을 설계하는 시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시타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