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에게 적용되는 트위터 ‘파란색 배지’, 유료로 전환된다?
예상 가격은 월 20달러.
트위터가 기존 유명인들에게 부여하던 파란색 배지를 유료 구독제로 전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31일 <씨넷>은 IT 전문 매체 <플랫포머>를 인용하며, 트위터가 블루 배지 유료화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플랫포머>는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될 시 매달 5달러가 부여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더 버지>는 트위터가 ‘파란색 배지’ 월 유료 구독료로 20달러를 측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만일 해당 요금을 내지 않는다면 기존 ‘파란색 배지’를 지닌 유명인들은 배지를 잃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트위터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일론 머스크가 제안한 것으로, 그는 11월 7일까지 해당 프로젝트를 완수하지 못하면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1일 “만일 사람들이 나에게 트럼프가 트위터로 돌아올 것인지 물어볼 때마다 1달러를 낸다면, 트위터는 큰돈을 벌고 있을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으는 중이다.
If I had a dollar for every time someone asked me if Trump is coming back on this platform, Twitter would be minting money!
— Elon Musk (@elonmusk) October 3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