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즐거움, 반스 x 아이린이즈굿 협업 컬렉션 출시 정보
반스의 헤리티지에 아이린의 에너지를 담았다.












반스가 모델 아이린의 브랜드, ‘아이린이즈굿’과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이린이즈굿은 대담한 컬러 활용을 통해 브랜드만의 개성을 구축한 반면, 반스는 꾸준하게 창조적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다양한 개성이 세상 밖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왔다. 두 브랜드는 개성이라는 공통 분모를 핵심으로 삼아 이번 협업 컬렉션을 제작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풋웨어는 총 3가지. ‘스케이트-하이 테이퍼드 스택 폼’, ‘클래식 슬립-온 뮬 스택드’, 그리고 ‘어센틱 44 DX’다. 각 모델은 아이린이즈굿만의 대담한 배색, 소재, 그리고 장식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먼저 스케이터-하이 테이퍼드 스택폼에는 기존보다 두꺼운 스택폼이 적용됐다. 또한 탈착이 가능한 발목 체인 장식을 더하고, 헤어리 스웨이드로 어퍼를 제작해 디자인의 포인트를 살렸다. 또한, 클래식 슬립-온 뮬 스택드는 추위에 대비해 보라색 셰르파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어센틱 44 DX는 벨벳 소재와 타이다이 프린트로 어퍼를 만들고, 플러피한 녹색 신발끈으로 대비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린은 이번 협업 컬렉션을 발매하며 “무엇을 입느냐보다 옷을 입었을 때 내가 누구인지가 중요하다. 반스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컬러풀한 컬렉션”이라고 밝혔다. 반스와 아이린이즈굿 컬렉션은 풋웨어 외에도 플러피한 가디건, 자카드 프린트 셰르파 재킷 등 다양한 어패럴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반스와 아이린이즈굿의 재기발랄한 협업 컬렉션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11월 19일에는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 강남에서 ‘아이린즈 클로젯’ 팝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린이 직접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클래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