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 & 수입차 모델은?
총 101만 대 넘게 판매됐다.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17일 <모터그래프>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를 인용하며 최근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를 공개했다.
1위는 현대 그랜저로 확인됐다. 그랜저는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총 1백1만6백81 대 판매됐다. 2위는 현대 아반떼(87만6천8백42대)였으며, 그다음으로는 현대 쏘나타(87만2천5백46 대), 현대 싼타페(73만8천8백15 대), 기아 모닝(69만8천8백69 대), 기아 쏘렌토(61만8백85 대), 기아 카니발(58만7백72 대), 기아 K5(56만5천5백96 대), 쉐보레 스파크(49만5천4백31 대), 현대 투싼(44만7천6백8 대)이 차례대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 E 클래스가 25만1천60 대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브랜드 전체 판매 순위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55만6천2백62 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은 BMW(47만6천2백66 대), 아우디(18만8천6백96 대), 폭스바겐(17만9천6백72 대), 토요타(9만4천3백19 대), 렉서스(9만2천3백24 대) 순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