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카페 문화가 크게 발달한 나라 중 하나다. 구매 욕구를 샘솟게 하는 비주얼이나 독특한 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앞세운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는 물론, 커피 본연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에스프레소 바, 브랜딩을 더해 팬덤을 구축한 디저트 카페 등 독특하게도 그 성격이 다양해 선택지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다. 최근에는 에르메스, 디올 등 기존에 카페를 연 브랜드에 이어, 루이 비통, 발렌티노 등이 팝업 형태로 카페 진출을 알리면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났다. 

패션과 문화 콘텐츠 향유자가 향하는 최초의 목적지인 <하입비스트> 역시 커피 애호가와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카페, ‘하입빈즈’를 서울에 선보였다. ‘Quality Over Quantity’. 하입빈즈는 양보다 질이라는 철학을 두고, 팔각, 레몬, 트러플 오일 등의 식재료를 조합한 독창적인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하입빈즈의 커피에 대한 애정은 봄을 맞아 특별히 선보인 ‘한라봉 시즈널 메뉴’로 이어간다. 오직 하입빈즈 센터필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 시즈널 메뉴는 ‘한라봉 라떼’, ‘한라봉 피즈’, 그리고 ‘한라봉 티’로 구성되었다.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를 서로 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한라봉 청을 만드는 과정부터 음료를 제조하는 순서까지, 아래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집에 있는 과일청을 활용해 시도해봐도 좋고, 하입빈즈 센터필드에 직접 방문해 그 맛과 매력을 즐겨봐도 좋겠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YPEBEAST Korea(@hypebeastkr)님의 공유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