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53 5G’ ‘갤럭시 A33 5G’ 공개

3월 17일, 삼성전자가 온라인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갤럭시의 최신 혁신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두 제품은 새로운 5nm 프로세서를 비롯해 갤럭시만의 독보적인 AI 카메라, 대화면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동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5nm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A’ 시리즈는 강력한 AI 기술로 저조도에서도 놀라운 카메라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갤럭시 A53 5G’는 OIS(광학손떨림방지)를 탑재한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비롯한 후면 쿼드 카메라로 매 순간 생생하게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통해 선명한 셀피 촬영뿐 아니라 보다 더 강력한 영상 통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도 보정되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제공하며, 함께 촬영된 불필요한 사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AI 지우개’가 ‘갤럭시 A’ 시리즈에서는 최초로 탑재된다.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인텔리전트 알고리즘을 적용, 햇빛이 쨍한 야외에서도 선명한 디테일까지 표현해준다. 각각 6.5형과 6.4형 대화면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쾌적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두 모델 모두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25W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보다 오랫동안 즐거운 ‘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디자인은 심미성과 기능,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완성됐다. 슬림한 베젤로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스마트폰의 바디에 카메라가 매끄럽게 스며든 ‘앰비언트 엣지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다. 한편, 친환경 비전 ‘지구를 위한 갤럭시’ 실현을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PCM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측면 버튼과 SIM 카드 트레이에 적용했고, 포장재 내부 트레이도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대체했다.

또한 ‘갤럭시 A53 5G’와 ‘갤럭시 A33 5G’의 놀라운 경험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사용자 경험(UX)인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업데이트는 최대 4회, 보안 업데이트는 최대 5년 지원한다.

‘갤럭시 A53 5G’ 국내 공식 출시일은 4월 1일. 이에 앞서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및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그리고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모든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원 드라이브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제품 공식 출시 전인 25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제품은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으며,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소비자 가격은 59만 9천5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