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한 네이마르, ‘공항패션’으로 입은 옷들은 어떤 브랜드일까?
네이마르, ‘HYPE’을 입다.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네이마르는 이날 착용한 ‘공항패션’으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후디다. 네이마르는 ‘HYPE’ 디테일이 돋보이는 ‘B’ 로고 패치가 적용된 비하입의 검은색 후디를 착용했다.
신발 역시 주목할 만하다. 네이마르가 착용한 신발은 지난 4월 타이가와 미국 스튜디오 MSCHF가 협업하여 제작한 ‘웨이비 베이비’다. 해당 신발은 물결 모양의 아웃솔과 어퍼 위 패널이 특징으로, 반스는 자신의 ‘올드스쿨’과의 ‘디자인 유사성’을 이유로 ‘웨이비 베이비’를 고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네이마르는 블랙 컬러의 루이 비통 키폴 반둘리에를 들어 눈길을 모았다.
한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는 오는 6월 2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