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x 아포테케, 햄버거와 감자튀김 향 캔들 출시
냄새는 살 안 찐다.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프라그란스 브랜드 아포테케와 손을 잡고 특별한 향초 세트를 출시한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향초 세트는 ‘버거 앤드 프라이’ 콘셉트의 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버거 인 더 파크’ 캔들은 싱그러운 봄 날씨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쉐이크쉑의 시그너처 버거인 쉑버거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향기를 담아냈다. 탑노트는 그린 그라스, 그리들 스모크, 프레시 토마토로 이루어졌고, 쉑버거, 다포딜, 마그놀리아 향이 따라온다. 마무리는 오크우드, 레드버드 페달 그리고 모스.
‘쉐이크 앤드 프라이’ 캔들은 짭조름하고 크리스피한 프라이를 크리미한 밀크쉐이크에 넣었을 때의 맛을 향으로 표현했다. 씨 솔트와 페이스트리 크림 딜라이트가 탑노트를 담당하고, 프라이드 포테이토, 몰티드 밀트 및 슈가 향이 뒤따른다. 마지막은 스위트 바닐라와 앰버 향.
쉐이크쉑 x 아포테케 ‘버거 앤드 프라이’ 캔들 세트는 지금 아포테케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2 달러, 한화 약 5만4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