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기간 10년, 톰 삭스 x 나이키크래프트 '제너럴 퍼포스 슈' 공식 출시 정보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신발.
톰 삭스와 나이키크래프트의 협업 스니커 ‘제너럴 퍼포스 슈’의 공식 출시일이 발표됐다. 톰 삭스 측에 따르면 스니커는 “보기 드문 사람들을 위한 평범한 신발”으로 디자인됐다. 이에 관해 톰 삭스는 “처음에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조각품을 만들고 싶어 나이키와 손을 잡았다”라며 “이는 일상생활을 위한 도구이며, 매우 민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작 기간은 10년이 소요됐다.
‘제너럴 퍼포스 슈’의 외관은 나이키 킬샷 혹은 와플 원 등과 유사하다. 아웃솔은 3피스 몰드 컵 밑창으로 제작됐으며 미드솔에는 EVA 폼 쿠셔닝이 적용됐다. 어퍼는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로 제작됐으며 매우 얇은 칼라, 블루 컬러로 칠해진 풀 탭, 시그니처 스트랩 등의 디자인이 더해졌다.
톰 삭스 x 나이키크래프트 ‘제너럴 퍼포스 슈’는 오는 6월 10일에 나이키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1백10 달러, 한화 약 14만 원에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