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로 날아다니는 100% 무공해 보트가 출시된다
영상으로 보면 더 신기하다.
아르테미스 테크롤로지가 세계 최초로 상업성 있는 무공해 100% 전기 선박을 출시한다. 벨파스트에서 건조된 해당 선박은 연구 개발에 1천2백만 파운드, 한화 약 1백90억 원이 투자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워크보트다.
최고 속력은 34노트, 시속 약 63km이며, 기존 화석 연료 워크보트에 비해 90% 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가지고 있다. 동력은 아르테미스 이포일러 추진 시스템을 통해 얻어지며, 물 위를 날아가듯이 이동하기 때문에 바다의 상태와 관련 없이 편안한 항해감을 선사한다.
해당 워크보트는 벨파스트에 위치한 최첨단 해양 디지털 트윈 시큘레이터에서 개발 및 실험을 거쳐 내구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현재 아르테미스의 전체 선박은 11.5M 다용도 워크보트부터 12M 탑승자 이송용까지 다양하며, 24M의 탑승자 이송 선박 또한 개발 중이다.
영국 및 아일랜드의 해양 관련 인사들은 아르테미스 테크놀로지의 100% 전기 동력 선박 론칭이 앞으로 영연방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