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분노, "아디다스가 '가짜 이지'를 직접 만들었다"
아디다스 CEO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칸예 웨스트가 이지 라인을 함께 전개하는 사업 파트너 아디다스에게 불만을 표했다. 칸예 웨스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2022년 출시 예정인 아디다스 아딜렛 사진을 공유하며 “이 신발은 아디다스가 직접 만든 가짜 이지”라고 주장했다.
칸예 웨스트는 “나는 지금 코비 브라이언트가 지나갔던 길을 다시 가고 있다”라며 “캐스퍼에게, 나는 더 이상 이 노골적인 표절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캐스퍼는 아디다스의 CEO 캐스퍼 로스테드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칸예 웨스트는 “이것은 자신을 표현하고 싶지만, 계약을 해지당하거나 미쳤다고 불릴까 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아디다스 아딜렛 22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재능을 대하는 무례함을 나타낸다. 이 신발은 아디다스가 직접 만든 가짜 이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칸예 웨스트는 “나는 DC와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캐스퍼가 직접 와서 이야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지 폼 러너를 닮은 새로운 스니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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