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조진웅 & 차승원 & 한효주 주연의 ‘독전 2’ 제작 나선다

넷플릭스가 영화 <독전>의 후속작, <독전 2> 제작을 확정 지었다. 20일 넷플릭스는 “5백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비주얼 버스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독전>의 속편 <독전 2>의 제작을 확정 짓고, 기대를 높이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독전 2>는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조진웅)’과 사라진 ‘락(오승훈)’,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그리고 새로운 인물 ‘큰칼(한효주)’가 등장해 또 한 번의 전쟁을 그리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뷰티 인사이드>로 호평을 받았던 백 감독이 맡아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출연진에는 전작에 등장했던 조진웅과 차승원을 비롯해,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영화 <독전 2>는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