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이너는 블랙핑크 & 프랭크 오션, ‘2023 코첼라’ 라인업이 공개됐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에 선정됐다.

오는 4월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2023 코첼라’의 전체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999년 첫 개최된 ‘코첼라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매년 그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K-팝 뮤지션 최초로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선 블랙핑크는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코첼라에 돌아오게 됐다. 다른 헤드라이너로는 애플 뮤직이 ‘2022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한 배드 버니와 수많은 팬들이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프랭크 오션이 선정됐다.
전체 라인업 중 한국 출신의 뮤지션으로는 DPR 라이브, DPR 이안, 예지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 밖에도 로살리아, 메트로 부민, 푸샤 T, 비요크, 칼리 우치스, 도미닉 파이크, 고릴라즈 등 해외 뮤지션들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2023 코첼라 페스티벌’은 4월 14~16일, 21~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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