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더 락으로 WWE에 돌아온다?
로만 레인즈와 붙는다?

드웨인 존슨이 WWE의 전설적인 캐릭터, 더 락으로 돌아온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프로레슬링 관련 소식을 전하는 <레슬링 Inc>는 드웨인 존슨이 더 락으로서 올해의 로얄 럼블 매치에 참가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루머는 WWE가 1월 28일 페이퍼뷰 이벤트를 위해 공개한 포스터에서 비롯됐다. WWE는 스맥다운과 로우에 출연하는 여러 프로레슬러의 사진과 함께 “로얄 럼블 공식 포스터가 짜릿하다”라는 내용을 공유했다. 이중 ‘짜릿하다’라는 내용에서 더 락의 복귀 루머가 촉발됐다. 더 락이 WWE에서 활동하던 시절 사용하던 별칭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짜릿한 남자’였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WWE가 같은 날 공식 유튜브에 더 락이 2011년에 WWE에 복귀한 영상 또한 더 락의 WWE 복귀를 점치는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이에 관한 WWE 혹은 드웨인 존슨의 확인은 아직 없다.
Yeah, The Rock is deffo coming back at Royal Rumble.
First the “electrifying” poster and now randomly uploading this segment from 2011… this all can’t be a coincidence.
We’re finally getting The Rock vs. Roman Reigns… a blockbuster duel 10 years in the making 😭😭😭😭😭😭😭 pic.twitter.com/trLc5xFevf
— Ali Siddiqui (@AligedlyAmazing) January 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