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점유율 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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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2022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외제차 브랜드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총 8만9백76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8.57%이다.
2위는 BMW로 기록됐다. BMW는 연간 7만8천5백45대를 판매하며 2천4백31대로 벤츠에 1위를 내줬다. 3위에는 아우디가 2만1천4백2대로 올랐으며 4위에는 폭스바겐이, 5위에는 볼보가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미니, 쉐보레, 포르쉐, 렉서스, 지프, 도요타, 포드, 혼다, 랜드로버, 폴스타 등이 뒤를 이었다.
2022년 가장 많이 팔린 외제차 모델은 벤츠 E클래스로 총 2만8천3백18대 판매됐다. 그 뒤로 BMW 5시리즈,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22년 전체 수입차 기업의 연간 판매량은 총 28만3천4백35대로, 2021년 대비 판매량이 2.6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