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스케이트 하이 ‘컬러 띠어리’, ‘리컨스트럭트’ 컬렉션 출시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스케이트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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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클래식 풋웨어 실루엣인 스케이트 하이를 조명한 새로운 컬렉션, ‘컬러 띠어리’와 ‘리컨스트럭트’를 선보인다. 1978년, ‘스타일 #38’이라는 모델명으로 처음 등장한 스케이트 하이는 최초로 하이탑 형태로 제작된 스케이트 신발이다. 반스를 상징하는 사이드스트라이프가 적용된 두 번째 모델로, 현재까지도 브랜드의 정신이 담긴 ‘오프 더 월’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다가오는 봄 시즌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띠어리 컬렉션은 그리니어와 프렌치의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견고한 스웨이드 및 캔버스 어퍼가 적용됐다. 강화된 토캡, 발을 지지해 주는 패딩 처리된 혀, 그리고 시그니처 고무 와플 아웃솔이 안락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리컨스트럭트 컬렉션은 말 그대로 반스 하이탑 실루엣을 재창조한 컬렉션이다. 비정형적인 DIY, 컷 앤 페이스트 방식으로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선보인다. 불규칙한 기법의 스웨이드 및 텍스타일 소재 어퍼, 부서진 폭싱 테이프, 지그재그 스티칭 및 추가적인 사이드월 랩을 통해 신선함과 창조적 자기표현을 전한다. 또한, 이중 어퍼 속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패널과 재치 있는 디테일을 표현하기 위해 재구성된 클래식 프린트가 숨어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변형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을 만들 수 있는 컬렉션인 것이다.
반스의 컬러 띠어리와 리컨스트럭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케이터 김비주와 뮤지션 설제나,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김은하, 모델과 마케터 등 다양한 창작 활동 중인 정글이 함께한 화보는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현재 반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9만9천 원에서 11만5천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