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헤메나 카말리를 임명했다.
헤메나 카말리는 즉시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헤메나 카말리는 “20여년 전 끌로에에 들어와 일한 이후, 내 마음은 늘 끌로에에 있었다. 이 직책을 통해 과거 가비 아비옹과 칼 라거펠트가 쌓아온 유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헤메나 카말리는 피비 파일로와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던 시기에 끌로에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6년부터 2023년까진 생 로랑 여성복 디자인 디렉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