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2’, 플레이스테이션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고 기록

인섬니악 게임즈가 제작한 <마블 스파이더맨 2>가 플레이스테이션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고를 기록한 게임이 됐다.

<마블 스파이더맨 2>는 지난 10월 20일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 전용으로 출시됐다. 이어 공개 24시간 안에 2백5십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판매 수량에는 아직 배송되지 않았거나 도착하지 않은 선주문 건도 포함된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5 콘솔이 2023년 10월 현재까지 약 4천만 대 판매된 것을 감안해도 큰 수치다.

이에 대해 소니 수석 부사장 에릭 렘펠은 “<마블 스파이더맨 2>는 슈퍼 히어로 ‘피터’, ‘마일즈’가 돼 마블 세계관의 뉴욕 등을 몇 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성명했다.

<마블 스파이더맨 2>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